매일하는 영어회화 (15)

 

오늘 배울 패턴은 “Would you~?” 패턴입니다.

 

이 패턴은 여러분이 누군가가 어떤일을 하길 원할 때 사용합니다.

 

여러분은 그들에게 그 일을 하도록 명령하고 싶지는 않지만

 

여러분의 말을 듣도록 할 필요는 있습니다.

 

“Would you~?” 패턴은 누군가에게 어떤일을 해달라고

 

공손하게 요청할 때 사용하는 패턴입니다.

 

 

 

 

상황 1

 

여러분이 친구와 친구의 사무실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가정해봅시다.

 

가는 길에 차가 많이 막혀 2분을 남기고 친구 사무실의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여러분은 늦는 것을 싫어해 늦지 않기 위해 계단을 열심히 뛰어올라갑니다.

 

다행히 늦지 않게 친구 사무실에 도착해 헐떡이며 친구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Would you give me some water?”

미안하지만 물 좀 줄래?

 

 

 

 

상황 2

 

여러분이 기차역에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어떤 남성이 기차역에서 어디로 갈지 정하지 못하고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에게 다가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는 당황해있는 상태라 말이 매우 빠른 상태입니다.

 

여러분은 그가 한 말을 한번더 천천히 반복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때 이렇게 얘기합니다.

 

“Would you slow down and speak that again?”

조금 천천히 한번 더 말해줄 수 있을까요?

 

 

 

 

만약 여러분의 상대가 불쾌감을 느낄까 걱정된다면

 

이 패턴의 마지막에 “please”를 붙여 말해보세요.

 

“Would you please~?”

 

 

 

 

상황 3

 

여러분이 강의실에 앉아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추운 겨울이지만 앞자리에 앉아 있는 학생이 환기를 위해서인지

 

창문을 활짝 열어놨습니다.

 

바람이 자꾸 뒤쪽으로 불어오고 여러분은 추위를 참다가

 

이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Would you close the window please?”

창문을 조금 닫아줄 수 있을까요?

 

 

 

 

이처럼 “Would you~?”패턴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무언가 부탁할 때 사용하기에 아주 좋은 표현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Would you move on to the next lecture?”

다음 강의로 넘어가볼까요?